[이달의 산업기술상] 태블릿PC 최적화 된 시스템온칩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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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장관상 사업화 부문
강태원 넥셀 사장
강태원 넥셀 사장
강태원 넥셀 대표(사진)는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가 적용된 시스템온칩(SoC)을 개발했다. 시스템온칩은 태블릿PC의 핵심 부품이다.
2009년에 설립된 넥셀은 삼성전자에 제품을 납품하는 반도체 회사로 주로 애플리케이션(AP)을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11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36개월에 거쳐 29억800만원을 투자해 이번 칩을 만들었다.
넥셀이 고성능 시스텝온칩 개발에 나선 것은 한동안 스마트폰용 AP만 생산돼 태블릿PC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AP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번에 넥셀이 개발한 시스템온칩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한 그래픽. 메모리 사용량 저감 등으로 경쟁사보다 높은 성능이 특징이다. 구체적인 주요 성능은 △CPU 1.6㎓ △메모리 1메가바이트 △DDR3 933㎓ △방송 지원 등이다.
넥셀은 이미 이 제품의 사업화해 성공해 지난해 관련 매출 108억원을 올렸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2009년에 설립된 넥셀은 삼성전자에 제품을 납품하는 반도체 회사로 주로 애플리케이션(AP)을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11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36개월에 거쳐 29억800만원을 투자해 이번 칩을 만들었다.
넥셀이 고성능 시스텝온칩 개발에 나선 것은 한동안 스마트폰용 AP만 생산돼 태블릿PC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AP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번에 넥셀이 개발한 시스템온칩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한 그래픽. 메모리 사용량 저감 등으로 경쟁사보다 높은 성능이 특징이다. 구체적인 주요 성능은 △CPU 1.6㎓ △메모리 1메가바이트 △DDR3 933㎓ △방송 지원 등이다.
넥셀은 이미 이 제품의 사업화해 성공해 지난해 관련 매출 108억원을 올렸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