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국가안보실에 사이버 안보를 전담하는 사이버안보비서관직이 신설된다.

30일 청와대에 따르면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의 국가안보실 직제 개정안을 마련해 31일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사이버안보비서관은 국가 기관 등을 상대로 하는 각종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고 예방책을 전담하는 역할을 맡는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