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 CI 교체…"글로벌 선도기업 도약"
마크로젠은 2015년 '개인유전체의학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의 힘찬 도약을 위해 새로운 기업통합이미지(CI)를 31일 공개했다.

마크로젠은 이번 CI에 경영목표인 '의료 유전정보 통합 콘텐츠 기반의 질병예측 기술 및 신약개발 능력을 보유한 아시아 생명산업 중추기업'을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회사는 올해 '개인유전체의학 글로벌 선도기업'이라는 경영목표를 위해 지속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핵심사업인 유전자 및 유전체 분석 서비스와 더불어 임상진단 시퀀싱 및 분자진단 사업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유전체 정보 기반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헬스케어 콘텐츠 사업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기존 연구자 중심 시장 뿐 아니라 소비자 시장으로 유전자 및 유전체 분석 사업을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마크로젠은 이번 CI 교체와 더불어 'Humanizing Genomics'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선보였다. 이 슬로건은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사람을 이해하고 미래를 이끄는 기업'이라는 의미로 개발됐다.

마크로젠의 이번 CI 교체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14년 글로벌 전문 후보기업 육성사업'의 일환인 브랜드 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