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육지담 / '택시' 육지담 사진 = 육지담 인스타그램
'택시' 육지담 / '택시' 육지담 사진 = 육지담 인스타그램
'택시' 육지담

래퍼 육지담이 자신에 대한 일진설을 해명했다.

3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최근 종영한 Mnet '언프리티 랩스타'의 여성래퍼 제시, 치타, 육지담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육지담은 "어릴 때 많이 까만 편이었다. 피부색이나 생김새를 보고 나를 놀리더라"며 학창 시절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한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공중화장실 마지막 칸은 밖에서 잠글 수 있다. 거기에 가둬놓고 아이들이 너는 더러우니까 대걸레들과 있으라며 대걸레 빤 물을 붓더라"며 "가둬놓고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청소 아주머니가 와야 나는 집에 갈 수 있었는데 '내가 가해자다, 돈을 뺐었다' 이런 소문들이 나니까 억울했다"고 모든 것을 털어놨다.

앞서 육지담은 Mnet '쇼미더머니3'에 출연할 당시 일진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