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형 아들 폭로 /사진 = 변성현 기자
박근형 아들 폭로 /사진 = 변성현 기자
박근형 아들

배우 박근형이 자신의 아들인 가수 마션과 듀엣 무대를 펼친 가운데 과거 아들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박근형 아들 마션은 지난 1월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아버지의 비밀을 폭로했다.

배우 윤상현으로 불리기도 하는 마션은 "아버지 박근형은 집에서 손주 바보이다. 아버지는 집에서는 민소매에 반바지만 입고 계신다. 드라마와는 딴 판"이라며 "제가 처음 음악을 시작한다고 했을 때 호적에서 파버리겠다고 소리치셨다"고 박근형의 비밀을 폭로했다.

한편 1일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한 박근형은 아들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마션(Martian)과 듀엣으로 부른 노래 'one(with 박근형)'을 직접 선곡, 청취자들에게 부자(父子)가 함께 부르는 멜로디의 감동을 선사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