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5.03.31 20:55
수정2015.04.01 02:39
지면A23
중국 정부의 카지노 규제 우려로 그동안 하락세를 이어오던 파라다이스 주가가 큰 폭으로 반등했다. 31일 파라다이스는 전날보다 10.73% 오른 2만425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급등은 중국 정부의 카지노 규제에도 지난해 4분기 파라다이스의 중국인 방문객 수가 오히려 늘었다는 교보증권 분석에 따른 것이다. 또 다른 카지노주인 GKL도 4.99% 오른 3만7850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