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3~7년차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창업도약 패키지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31일 발표했다. 자금 조달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100여곳에 업체당 최대 5000만원을 무담보·무이자·무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중기청은 이번 사업에 총예산 1100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1차 지원 기간은 4월21일부터 30일까지며, 오는 8월에 2차 모집을 할 예정이다. 창업넷 홈페이지(www.startup.g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현동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