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로 물량 급증…월세가격 4개월째 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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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에 따른 월세 주택 매물 증가로 월세가격이 4개월째 보합세(변동률 0%)를 나타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달 서울 등 수도권과 지방 5대 광역시 등 8개 시·도의 주택 월세가격이 2월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1일 발표했다. 서울은 전달과 같았으나 인천과 경기도는 각각 전달보다 0.1% 하락했다. 수도권 전체로는 0.1% 내렸다.
서울 강북(-0.1%)은 월세 주택 공급 증가로 하락했지만 강남은 학군과 재건축 수요 증가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지방에서는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가파른 광주와 울산, 대전의 월세가격이 0.1%씩 상승했다. 대구와 부산 월세가격은 전달과 같았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와 단독주택, 오피스텔 등의 월세가격은 변동이 없었고 연립·다세대주택은 0.1% 하락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한국감정원은 지난달 서울 등 수도권과 지방 5대 광역시 등 8개 시·도의 주택 월세가격이 2월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1일 발표했다. 서울은 전달과 같았으나 인천과 경기도는 각각 전달보다 0.1% 하락했다. 수도권 전체로는 0.1% 내렸다.
서울 강북(-0.1%)은 월세 주택 공급 증가로 하락했지만 강남은 학군과 재건축 수요 증가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지방에서는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가파른 광주와 울산, 대전의 월세가격이 0.1%씩 상승했다. 대구와 부산 월세가격은 전달과 같았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와 단독주택, 오피스텔 등의 월세가격은 변동이 없었고 연립·다세대주택은 0.1% 하락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