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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기아차, 판매 확대 '재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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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판매량 증가세로 전환…르노삼성은 98% 급증
    현대·기아차, 판매 확대 '재시동'
    현대·기아차의 자동차 판매가 회복세로 돌아섰다.

    현대차는 지난 3월 국내 5만7965대, 해외 37만8854대 등 세계 시장에서 43만681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3월과 비교해 0.8% 늘었고 지난 2월에 비해서는 21.4% 증가했다. 국내 판매는 0.3%, 해외 판매는 0.9% 늘었다.

    현대차는 올 들어 두 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판매가 감소했다. 국내에선 쏘나타와 투싼이 회복세를 이끌었다. 쏘나타 판매량은 지난해 3월 4713대에서 지난달 8556대로 81.5% 늘었으며, 투싼은 같은 기간 3747대에서 4389대로 17.1% 증가했다. 차종별 해외 판매량은 공개하지 않았다.

    기아차는 2월 판매량이 8.7% 줄었으나 지난달엔 1.8% 증가세로 돌아섰다. 해외 판매량은 0.7% 증가에 그쳤지만 국내 판매량은 신형 쏘렌토와 카니발 인기에 힘입어 8.5% 늘었다.

    르노삼성은 3개월 연속 큰 폭의 증가세를 이어갔다. 1월 150.6%, 2월 102.5%에 이어 지난달 98.0%의 판매 증가율을 나타냈다. 국내에선 SM5와 QM3의 선전에 힘입어 7.4% 증가했고, 위탁 생산을 하는 닛산 로그의 선전으로 수출량이 195.4%나 늘어났다.

    한국GM과 쌍용차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한국GM은 쉐보레 브랜드의 유럽 철수 등 여파로 수출이 14.9% 줄면서 판매량이 11.6% 감소했다. 쌍용차는 국내 시장에서 티볼리 효과로 판매량이 31.9% 증가했으나 러시아 수출이 사실상 중단되며 수출이 30.2% 줄어든 탓에 전체 판매량은 2.2% 뒷걸음질쳤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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