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송혜교 / 송중기 송혜교 사진 = 한경DB
송중기 송혜교 / 송중기 송혜교 사진 = 한경DB
송중기 송혜교

배우 송혜교가 송중기에 이어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 출연을 확정지었다.

'태양의 후예' 측과 송혜교의 소속사 UAA 측은 최근까지 출연 여부를 두고 긍정적으로 논의했으며,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를 끝으로 입대한 송중기가 제대 후 복귀하는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어 김지원도 출연을 확정지으며 "김은숙 작가님 작품을 언젠가는 다시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했었다. 제작진,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 작업하면서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기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유엔 평화유지군 소속 부대 대위와 한 종합병원 의사가 한국과 파병 지역을 오가며 일어난 사랑 이야기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