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웹솔루스, 스탠다드펌 등 2곳에 대해 상장폐지를 예고, 시장 조치를 내렸다.

1일 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시장 12월 결산법인을 대상으로 사업보고서를 제출받은 결과, 웹솔루스와 스탠다드펌 등이 감사의견 거절(감사범위제한 및 계속기업 불확실성)로 상장폐지 위기에 빠졌다.

이들 기업이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경우 코넥스상장공시위원회는 심의를 거쳐 상장폐지 여부를 최종 확정하게 된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