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워 성장 여력 높아…게임 차선호株"-K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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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2일 컴투스에 대해 서머너즈워의 성장 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최찬석 연구원은 "모바일 게임 산업의 성숙화를 고려했을 때 낮은 신작 흥행 확률에 투자하는 것보다는 흥행한 게임의 추가 성장에 집중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며 "컴투스의 서머너즈워는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 1분기에도 미국 한국 등의 TV마케팅을 통해 지표와 매출이 상승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마케팅비는 지난해 4분기 90억원에 이어 1분기 100억원 이상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컴투스 신작 흥행보다 이미 흥행한 IP 라이프 사이클을 유지하면서 실적을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며 "현재 서머너즈워의 미국 매출 순위는 구글 7위, iOS 20위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머너즈워의 올해 예상 매출은 전체 매출의 75%인 2800억원으로, 아직도 성장 잠재력이 높다는 판단이다.
컴투스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54% 증가한 382억원, 매출은 337% 늘어난 921억원으로 추정했다.
그는 "시장에서 기대했던 길드전 업데이트 효과는 실적에 유의미한 수준은 아니지만 전체 실적은 견조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컴투스를 게임업종 차선호주로 추천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최찬석 연구원은 "모바일 게임 산업의 성숙화를 고려했을 때 낮은 신작 흥행 확률에 투자하는 것보다는 흥행한 게임의 추가 성장에 집중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며 "컴투스의 서머너즈워는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 1분기에도 미국 한국 등의 TV마케팅을 통해 지표와 매출이 상승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마케팅비는 지난해 4분기 90억원에 이어 1분기 100억원 이상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컴투스 신작 흥행보다 이미 흥행한 IP 라이프 사이클을 유지하면서 실적을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며 "현재 서머너즈워의 미국 매출 순위는 구글 7위, iOS 20위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머너즈워의 올해 예상 매출은 전체 매출의 75%인 2800억원으로, 아직도 성장 잠재력이 높다는 판단이다.
컴투스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54% 증가한 382억원, 매출은 337% 늘어난 921억원으로 추정했다.
그는 "시장에서 기대했던 길드전 업데이트 효과는 실적에 유의미한 수준은 아니지만 전체 실적은 견조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컴투스를 게임업종 차선호주로 추천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