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 미쓰에이 컴백, 엑소 미쓰에이 (사진 엠넷)



엑소(EXO)와 미쓰에이(miss A)가 동시 컴백한다.



엑소 미쓰에이는 오늘(2일) 오후 6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최초 컴백하며 가요계 지각변동의 서막을 알린다.



먼저 앞서 `으르렁`, `중독`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 행진을 펼치며 음악차트의 정상을 휩쓸었던 엑소가 신곡 `콜미베이비(Call Me Baby)`의 무대를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앨범 선주문만 50만 장을 넘기며 화제를 불러모은 `콜미베이비`는 중독성 강한 훅과 멜로디, 재치 있는 가사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 이날 엑소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으로 파워풀하고 섹시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뿐만 아니라 잔잔한 발라드곡 `My Answer`의 무대를 통해서는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남자의 진심 어린 고백을 전하며 여심을 설레게 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1년 5개월 만에 돌아오는 걸그룹 미쓰에이(miss A) 또한 10개 음원차트 정상에 오른 화제의 신곡 `다른 남자 말고 너`로 첫 컴백무대를 갖는다. `다른 남자 말고 너`는 대중적인 힙합과 트랙 리듬이 인상적인 곡으로, 여자들의 적극적인 사랑방식을 대변하는 노래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쓰에이 특유의 직설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무대를 볼 수 있을 전망. 또한 이들은 앨범 수록곡 `러브송(Love Song)`을 통해 애절함과 요염함의 경계를 미묘하게 넘나들며 시청자를 유혹할 예정이라, 이날 무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날 방송에서는 FT아일랜드가 강렬한 기타 사운드에 빠른 리듬이 돋보이는 하드록 신곡 `프레이(Pray)`로 컴백해 강렬한 무대를 선보인다. 선공개곡으로 관심을 모았던 `투더라이트(To the Light)`의 무대 또한 선사할 계획. 이 밖에도 백지영&송유빈, 가인, 케이윌, 민아, 조PD, 레드벨벳, 크레용팝, 박시환, 러블리즈, 마마무&에스나, 혜이니, 피에스타, 샤넌, 라붐, CLC, 블레이디, 언터쳐블, 베리굿, 스텔라가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이소연기자 bhnewsent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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