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 먹어도 괜찮아' 한국경제신문 발간 … 가면을 벗을 때 비로소 행복해진, 박영실의 행복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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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실 지음/한국경제신문/236쪽/13,000원>
살다보면 스스로가 인생의 주인공이 아닌 엑스트라로 느껴질 때가 있다. 남이 정해 놓은 행복의 잣대에 자신을 억지로 끼워 맞추려고 하기 때문이다. 타인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지 못하고 끌려 다닌다면 결코 행복할 수 없다.
<욕먹어도 괜찮아>의 저자 박영실은 삐에로처럼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지 못하는 어른들의 문제점을 진단했다. 마음장애를 긍정적 방향으로 바꿔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행복을 가로막는 방해 요소들을 다섯 가지로 정의한다. 가식, 핑계, 비교, 착각, 콤플렉스의 마음장애들과 이별했을 때 비로소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사람은 누구나 하나 이상의 마음장애를 앓고 있다. 마음장애는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 방해가 된다. 하지만 이것들을 잘 사용하면 요긴한 처세가 되고, 마음장애로부터 완벽히 자유로워 질 수 없다면 신경은 쓰되 너무 의식하지는 말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저자는 가면을 쓴채 마음장애를 앓는 우리에게 가면을 벗고 당당해지라고 말한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는 바로 우리 자신이며 능동적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가라고 제안한다. 이 책은 사람에 지치고 삶에 지친 이 시대의 모든 현대인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어줄 것이다.
한경닷컴 임지혜 인턴기자
살다보면 스스로가 인생의 주인공이 아닌 엑스트라로 느껴질 때가 있다. 남이 정해 놓은 행복의 잣대에 자신을 억지로 끼워 맞추려고 하기 때문이다. 타인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지 못하고 끌려 다닌다면 결코 행복할 수 없다.
<욕먹어도 괜찮아>의 저자 박영실은 삐에로처럼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지 못하는 어른들의 문제점을 진단했다. 마음장애를 긍정적 방향으로 바꿔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행복을 가로막는 방해 요소들을 다섯 가지로 정의한다. 가식, 핑계, 비교, 착각, 콤플렉스의 마음장애들과 이별했을 때 비로소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사람은 누구나 하나 이상의 마음장애를 앓고 있다. 마음장애는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 방해가 된다. 하지만 이것들을 잘 사용하면 요긴한 처세가 되고, 마음장애로부터 완벽히 자유로워 질 수 없다면 신경은 쓰되 너무 의식하지는 말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저자는 가면을 쓴채 마음장애를 앓는 우리에게 가면을 벗고 당당해지라고 말한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는 바로 우리 자신이며 능동적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가라고 제안한다. 이 책은 사람에 지치고 삶에 지친 이 시대의 모든 현대인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어줄 것이다.
한경닷컴 임지혜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