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신형 말리부 광고(사진 위) / 2015서울 모터쇼 신형 말리부 공개(사진 아래)
2015 신형 말리부 광고(사진 위) / 2015서울 모터쇼 신형 말리부 공개(사진 아래)
이상윤의 부드럽고 자신감 넘치는 이미지가 신형 말리부와 조화 이뤄

2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된 2015년 서울모터쇼에서 쉐보레가 중형 세단 말리부 신형을 공개했다.

특히 이날 신형 말리부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진 가운데 말리부 신형의 새로운 TV 광고 모델로 배우 정우에서 이상윤으로 교체되자 광고 모델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지난달 26일 한국지엠은 쉐보레 중형 세단 말리부 새 TV 광고 모델로 배우 이상윤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에 따르면 새 광고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촬영했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안전성, 스타일을 갖춘 신형 말리부의 특성을 이상윤의 부드럽고 자신감 넘치는 이미지와 조화시켰다고 전했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경애 전무는 "말리부의 가치와 매력을 이번에 새 광고 및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지난해 3월 배우 정우를 말리부 디젤 광고 모델로 기용하고 샌프란시스코를 배경으로 광고 촬영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