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3월26일~4월1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951개였다. 전주보다 52개 줄었다.

나이스평가정보가 집계한 서울지역 신설법인은 지난 한 주 567개사였다. 서울 다음으로 부산(99개) 인천(80개) 광주(61개) 대구(60개) 대전(48개) 울산(36개)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361개) 유통(177개) 정보통신(88개) 건설(70개) 무역(39개) 관광운송(38개) 전기전자(37개) 등이었다.

견과 등을 소분해 판매하는 오트리푸드빌리지(대표 한대현)가 자본금 5억원으로 서울에서 창업했다. 액세서리 제조업체인 지지코리아(대표 이향숙)는 자본금 2억원으로 부산에서 문을 열었다.

이현동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