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캐널시티 에비뉴②입지]김포 한강신도시 중심상업지구, 수로변 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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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서부권 대포주거도시로 성장
김포 한강신도시 수로변, 중심상업지구로 주목
김포 한강신도시 수로변, 중심상업지구로 주목
[ 김포=김하나 기자 ]김포시가 인구 20만의 소도시에서 34만의 서부권 대표 주거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도시의 성장과 함께 신규 아파트는 물론 상가까지 주목받고 있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김포시 인구는 2003년 20만3000여명에서 2013년 31만2305명으로 53.5% 증가해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전국 인구증가율(2003~2013년) 5.7%의 9.4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김포시 인구는 2011년 한강신도시 공동주택 입주를 시작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2011년 25만6994명, 2012년 28만7432명, 2013년 31만2305명, 지난해 34만310명으로 늘어났다.
김포시의 인구가 급증한 까닭은 아파트 공급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실제 김포시에는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년간 5만 3940여 가구의 아파트가 입주했다. 공급물량도 2005년부터 2014년까지 6만1270여 가구가 공급됐다.
김포에서는 올해부터 2017년까지 입주를 앞둔 단지가 9404가구에 이른다. 2014년 김포에만 신규 분양이 6219가구 쏟아졌고, 아파트 거래량도 8000가구에 달했다. 아파트만 높고 보더라도 3년 내 늘어날 인구는 2만4000여명(가구당 평균 2.5명)이 예상된다. 아파트 외에 단독주택이나 상업시설 등에 유입될 인구까지 합하면 증가세를 더욱 가파를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인구증가와 함께 부동산 투자처로 주목받는 곳이 상가다. 최근 금리가 사상 최저인 1%대까지 떨어지면서 투자자들은 상가에 대해 관심이 높아졌다. 김포와 같이 인구의 유입은 활발한 반면 상권형성이 미진한 지역은 이러한 관심도가 더 높다.
김포에서 이러한 관심이 쏠리는 지역은 한강신도시의 수로주변이다. 김포 한강신도시는 강물을 끌어들여 폭 20m, 길이 16km에 이르는 하천과 호수가 조성되는 수로도시다. 주변으로 약 10만㎡ 규모의 근린공원, 도서관, 수변공원 등 친환경 휴식공간이 조성된다.
중심 수로변을 따라 레스토랑, 카페 등 고급 테마형 카페 역시 조성 될 예정에 있어 편리하고 쾌적한 상권을 형성할 예정이다. 김포 한강신도시 최초로 입점하는 롯데마트(하이마트, 토이저러스, 문화센터)와 수로변 테마형 상가인 라베니체와 연계된다.
한강신도시 수변에서는 최근 상가들이 분양중이다. 'e편한세상 캐널시티 에비뉴'도 대표적인 상가다. 지난 3월부터 분양했던 1차분이 거의 마무리됐고, 2차분을 분양중이다. 2차 분은 A동으로 전용 57~135㎡의 20실이다. 분양가는 3.3㎡당 1800만원대부터 분포된다.
업계 전문가는 "상업시설의 수익률은 분양가와 임대료는 낮으면서 월 매출이 높은 곳"이라며 "김포는 분양가가 낮다보니 기대수익률이 높을 수 있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캐널시티 에비뉴'의 모델하우스는 아파트 현장 인근(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717-2)에 있다. 1899-9649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김포시 인구는 2003년 20만3000여명에서 2013년 31만2305명으로 53.5% 증가해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전국 인구증가율(2003~2013년) 5.7%의 9.4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김포시 인구는 2011년 한강신도시 공동주택 입주를 시작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2011년 25만6994명, 2012년 28만7432명, 2013년 31만2305명, 지난해 34만310명으로 늘어났다.
김포시의 인구가 급증한 까닭은 아파트 공급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실제 김포시에는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년간 5만 3940여 가구의 아파트가 입주했다. 공급물량도 2005년부터 2014년까지 6만1270여 가구가 공급됐다.
김포에서는 올해부터 2017년까지 입주를 앞둔 단지가 9404가구에 이른다. 2014년 김포에만 신규 분양이 6219가구 쏟아졌고, 아파트 거래량도 8000가구에 달했다. 아파트만 높고 보더라도 3년 내 늘어날 인구는 2만4000여명(가구당 평균 2.5명)이 예상된다. 아파트 외에 단독주택이나 상업시설 등에 유입될 인구까지 합하면 증가세를 더욱 가파를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인구증가와 함께 부동산 투자처로 주목받는 곳이 상가다. 최근 금리가 사상 최저인 1%대까지 떨어지면서 투자자들은 상가에 대해 관심이 높아졌다. 김포와 같이 인구의 유입은 활발한 반면 상권형성이 미진한 지역은 이러한 관심도가 더 높다.
김포에서 이러한 관심이 쏠리는 지역은 한강신도시의 수로주변이다. 김포 한강신도시는 강물을 끌어들여 폭 20m, 길이 16km에 이르는 하천과 호수가 조성되는 수로도시다. 주변으로 약 10만㎡ 규모의 근린공원, 도서관, 수변공원 등 친환경 휴식공간이 조성된다.
중심 수로변을 따라 레스토랑, 카페 등 고급 테마형 카페 역시 조성 될 예정에 있어 편리하고 쾌적한 상권을 형성할 예정이다. 김포 한강신도시 최초로 입점하는 롯데마트(하이마트, 토이저러스, 문화센터)와 수로변 테마형 상가인 라베니체와 연계된다.
한강신도시 수변에서는 최근 상가들이 분양중이다. 'e편한세상 캐널시티 에비뉴'도 대표적인 상가다. 지난 3월부터 분양했던 1차분이 거의 마무리됐고, 2차분을 분양중이다. 2차 분은 A동으로 전용 57~135㎡의 20실이다. 분양가는 3.3㎡당 1800만원대부터 분포된다.
업계 전문가는 "상업시설의 수익률은 분양가와 임대료는 낮으면서 월 매출이 높은 곳"이라며 "김포는 분양가가 낮다보니 기대수익률이 높을 수 있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캐널시티 에비뉴'의 모델하우스는 아파트 현장 인근(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717-2)에 있다. 1899-9649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