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의 한병화 연구원은 "상아프론테크는 1분기 실적 호조를 나타내며 지난해 4분기 영업적자라는 부진에서 조기 탈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상아프론테크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66억원, 2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 19%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상아프론테크가 매분기 실적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향 디스플레이 장비 매출이 지난해 272억원에서 올해 357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한 삼성반도체에 소재를 신규 납품하고 하이닉스향 반도체 장비도 판매가 증가해 반도체 부문 매출액이 전년대비 149%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