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1분기 실적 저점으로 개선세 나타날 것"-유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유진투자증권은 6일 삼성SDI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개선세를 나타낼 것이라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매수를 권고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의 윤혁진 연구원은 "삼성SDI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2.0% 감소한 1조8700억원, 영업이익은 30.5% 감소한 25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윤 연구원은 "삼성SDI의 1분기 실적은 저점이 될 것"이라며 "2분기부터는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돼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긍정적으로 접근할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2분기부터 갤럭시S6출시에 따른 배터리 부문 실적 개선과 중대형 전지 매출 증가에 따른 적자 감소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그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실적 호조와 상장 가능성 등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
이 증권사의 윤혁진 연구원은 "삼성SDI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2.0% 감소한 1조8700억원, 영업이익은 30.5% 감소한 25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윤 연구원은 "삼성SDI의 1분기 실적은 저점이 될 것"이라며 "2분기부터는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돼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긍정적으로 접근할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2분기부터 갤럭시S6출시에 따른 배터리 부문 실적 개선과 중대형 전지 매출 증가에 따른 적자 감소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그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실적 호조와 상장 가능성 등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