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분양 현장] 세계적 건축가가 설계한 수원 미니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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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아이파크시티
현대산업개발이 ‘수원 아이파크시티’ 내 중대형 가구 일부를 특별분양하고 있다. 경기 수원시 권선구 일대에 있는 이 단지는 4개 단지 7개 블록에 지하 3층~지상 15층 112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은 59~202㎡로 총 6108가구 규모다. 이번 특별분양분은 계약 직후 입주가 가능하다.
수원 아이파크시티는 약 99만㎡(30만평) 규모의 미니신도시다. 아파트, 공동주택, 단독주택 등 총 7000여가구 규모의 주거시설과 테마쇼핑몰, 복합상업시설, 공공시설 등이 어우러져 있다. 도시 계획부터 기획, 설계, 시공, 분양까지 현대산업개발이 단독으로 진행했다. 단순한 단지 조성을 뛰어넘어 특화된 디자인 및 평면설계, 친환경적 조경 등으로 차별화했다.
세계적인 건축가 벤 판 베르켈과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조경 설계가인 로드베이크 발리옹 등이 설계에 참여해 차별화된 친환경 디자인 도시로 만들었다. 자연을 모티브로 삼아 파크·워터·빌리지·시티·필드 등 총 5가지 타입으로 입면 디자인을 다양화했다. ‘아일랜드’라는 신개념의 조경계획을 적용해 입면이나 조경만 보고도 집을 찾을 수 있도록 특화했다.
약 2.6㎞ 길이의 생태하천이 단지를 연결하고 있다. 생태하천을 따라 산책로와 자전거길을 조성해 산책이나 하이킹 등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숲속과학놀이터, 멀티유즈파크, 친수공원, 가족공원, 생태공원 등을 포함하는 약 8만㎡ 규모의 근린공원도 있어 친환경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 U자형으로 이뤄진 단지 가운데에는 9홀짜리 공군골프장이 있어 일부 동에서 골프장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 내 교육시설도 갖추고 있다. 현재 1단지 남쪽으로 곡정초가 개교했고, 4단지 남쪽으로 고등학교도 조성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이 건립해 수원시에 기증한 지상 2층 연면적 2500㎡ 규모의 한림도서관도 운영 중이다.
교통여건으로는 지하철 1호선 세류역이 단지 서쪽에 있다. 1번국도, 덕영대로, 동수원로 등과 접해 있어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또 단지 북쪽으로 이마트, NC백화점, 수원버스터미널 등을 비롯해 갤러리아백화점, 그랜드백화점, 농산물시장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직장과의 거리도 가까워 직주근접 아파트로 손색이 없다. 3만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삼성디지털시티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기흥캠퍼스, 수원 제1~3일반산업단지 등에 차량으로 30분 이내 출퇴근이 가능하다.
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주변에 입주한 지 10년 이내의 새 아파트들이 거의 없는데다 입주를 마친 1~2차의 경우 전세가 비율이 70~80%에 이를 정도로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분양사무실은 수원버스터미널 인근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394 일대에 마련했다. (031)232-1700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수원 아이파크시티는 약 99만㎡(30만평) 규모의 미니신도시다. 아파트, 공동주택, 단독주택 등 총 7000여가구 규모의 주거시설과 테마쇼핑몰, 복합상업시설, 공공시설 등이 어우러져 있다. 도시 계획부터 기획, 설계, 시공, 분양까지 현대산업개발이 단독으로 진행했다. 단순한 단지 조성을 뛰어넘어 특화된 디자인 및 평면설계, 친환경적 조경 등으로 차별화했다.
세계적인 건축가 벤 판 베르켈과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조경 설계가인 로드베이크 발리옹 등이 설계에 참여해 차별화된 친환경 디자인 도시로 만들었다. 자연을 모티브로 삼아 파크·워터·빌리지·시티·필드 등 총 5가지 타입으로 입면 디자인을 다양화했다. ‘아일랜드’라는 신개념의 조경계획을 적용해 입면이나 조경만 보고도 집을 찾을 수 있도록 특화했다.
약 2.6㎞ 길이의 생태하천이 단지를 연결하고 있다. 생태하천을 따라 산책로와 자전거길을 조성해 산책이나 하이킹 등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숲속과학놀이터, 멀티유즈파크, 친수공원, 가족공원, 생태공원 등을 포함하는 약 8만㎡ 규모의 근린공원도 있어 친환경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 U자형으로 이뤄진 단지 가운데에는 9홀짜리 공군골프장이 있어 일부 동에서 골프장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 내 교육시설도 갖추고 있다. 현재 1단지 남쪽으로 곡정초가 개교했고, 4단지 남쪽으로 고등학교도 조성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이 건립해 수원시에 기증한 지상 2층 연면적 2500㎡ 규모의 한림도서관도 운영 중이다.
교통여건으로는 지하철 1호선 세류역이 단지 서쪽에 있다. 1번국도, 덕영대로, 동수원로 등과 접해 있어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또 단지 북쪽으로 이마트, NC백화점, 수원버스터미널 등을 비롯해 갤러리아백화점, 그랜드백화점, 농산물시장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직장과의 거리도 가까워 직주근접 아파트로 손색이 없다. 3만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삼성디지털시티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기흥캠퍼스, 수원 제1~3일반산업단지 등에 차량으로 30분 이내 출퇴근이 가능하다.
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주변에 입주한 지 10년 이내의 새 아파트들이 거의 없는데다 입주를 마친 1~2차의 경우 전세가 비율이 70~80%에 이를 정도로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분양사무실은 수원버스터미널 인근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394 일대에 마련했다. (031)232-1700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