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 등 정리매매 첫날을 맞은 3개사의 주가가 급락했다.

6일 오전 9시 13분 현재 경남기업은 전 거래일보다 3225원(77.62%) 빠진 93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신일건업은 37.93%, 삼환기업은 16.03% 하락했다.

지난 1일 한국거래소는 경남기업 신일건업 삼환기업 등 3개사의 상장폐지를 확정 했다고 밝혔다. 정리매매기간은 오는 14일까지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