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크로스가 10억원 규모의 피소 소식에 약세다.

6일 오전 9시26분 현재 코아크로스는 전 거래일보다 45원(3.41%) 내린 1275원에 거래중이다.

코아크로스는 지난 3일 리치우드에셋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대여금 10억7000만원을 반환하라는 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자기자본의 6.09%에 해당하는 규모다. 코아크로스는 "허위 소송"이라며 "민·형사상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아크로스는 종속회사인 휘라포토닉스가 보통주 3주를 액면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함께 밝혔다.

한경닷컴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