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의 여왕' 김세영, 첫 메이저 대회 우승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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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여왕'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메이저대회 우승의 기회를 놓쳤다.
김세영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 다이나 쇼어 토너먼트 코스에서 열린 ANA 인스퍼레이션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기복이 심한 플레이를 펼치며 3타를 잃었다. 합계 7언더파 281타.
김세영은 지난 2월 퓨어실크-바하마 클래식에 이어 메이저대회 우승까지 노렸지만 3타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공동 4위로 밀렸다.
김세영과 동반 플레이를 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9언더파 279타로 브리트니 린시컴(미국)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들어갔다.
지난해까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동하며 거둔 5승을 모두 역전승으로 장식했던 김세영이지만 단독 선두로 시작한 4라운드는 드라이버 샷이 흔들리면서 순탄치 않았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김세영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 다이나 쇼어 토너먼트 코스에서 열린 ANA 인스퍼레이션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기복이 심한 플레이를 펼치며 3타를 잃었다. 합계 7언더파 281타.
김세영은 지난 2월 퓨어실크-바하마 클래식에 이어 메이저대회 우승까지 노렸지만 3타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공동 4위로 밀렸다.
김세영과 동반 플레이를 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9언더파 279타로 브리트니 린시컴(미국)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들어갔다.
지난해까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동하며 거둔 5승을 모두 역전승으로 장식했던 김세영이지만 단독 선두로 시작한 4라운드는 드라이버 샷이 흔들리면서 순탄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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