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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정아름, 몸매 비법 방망이 마사지

'개그콘서트'에 출연한 트레이너 정아름이 재조명되면서 2011년 스타킹에 출연 당시 공개한 몸매 관리 비법이 화제다.

5일 방영된 KBS2 '개그콘서트' 코너 '라스트 헬스보이'에는 미스코리아 출신 정아름 트레이너가 등장했다.

이날 정아름이 등장하자 남성 출연진들과 관객들은 모두 환호했다. 정아름은 허리에 손을 얹고 다리를 앞과 옆으로 뻗는 간단한 동작부터 시작해 다리를 찢은 상태에서 손으로 발을 잡는 등 고난이도 스트레칭을 선보였다.

과거 '스타킹'에서 정아름은 몸매 관리 비법으로 '방망이 마사지법'을 꼽았다. 긴 방망이로 자세를 교정하고 불기를 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정아름은 방망이를 의자에 앉아 있을 때나 TV를 시청할 때 깔고 앉거나 노워 몸에 자극을 줄 것을 주문했다.

정아름은 "골반과 다리뼈 사이, 겨드랑이 사이에 각각 방망이를 하나씩 넣고 누워서 텔레비전를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 같이 이색적인 관리방법은 최근 걸그룹 EXID 멤버 하니의 몸매 관리 비법과도 비견되고 있다.

하니는 최근 방송된 KBS2 '비타민'에서 피부 관리를 위해 "너무 건조해서 차에서도 히터를 안 튼다. '엉따'를 주로 이용한다. 열선을 이용해서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개그콘서트' 정아름, 몸매 비법 방망이 마사지(사진=정아름 인스타그램, 한경 DB)
'개그콘서트' 정아름, 몸매 비법 방망이 마사지(사진=정아름 인스타그램, 한경 DB)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