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름(좌) 이연(우)
정아름(좌) 이연(우)
개콘 라스트 헬스보이 정아름-이연 몸매 비교

트레이너 정아름이 개그콘서트에 등장해 아찔한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개콘)의 '라스트 헬스보이'에서 트레이너 정아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승윤은 "유연성을 기르기 위해 스트레칭을 하겠다"고 말한 뒤 "아름아"를 외쳤고 곧 이어 트레이너 정아름이 무대로 나섰다.

무대에 등장한 정아름은 "내가 하는 동작을 모두 따라하면 함께 영화를 보겠다"고 제안했다.

가장 먼저 다리와 팔을 늘려주는 운동을 하다가 어느새 몸을 90도로 숙이고, 다리를 찢는 등 고난이도 스트레칭이 시작됐다. 이승윤과 멤버들은 따라하려다가 "영화 안 보겠다"고 소리쳐 폭소케 했다. 또 정아름은 다리를 앞뒤로 찢으며 "이 정도는 다 하지 않냐"고 되물었다.

정아름은 지난 2001년 미스코리아대회 선 출신으로 `몸짱` `몸매종결자` 등의 수식어로 큰 화제를 모았다.

앞서 지난달 29일 방송된 '개콘'의 '라스트 헬스보이' 코너에는 모델 이연이 출연해 간단한 운동 동작을 선보이며 다이어트에 지친 김수영에게 활력을 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연은 몸매 관리 비법으로 오전에 바나나, 산딸기, 토마토, 블루베리 등 신선한 과일로 몸매를 유지한다고 밝힌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