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본토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중식당 ‘마라’가 화제다.

6일 방송된 KBS 2TV ‘아침뉴스타임’에서는 중국에 가지 않아도 본토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중식당 ‘마라’가 소개 됐다.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이 식당은 스트레스 해소에 적격인 혀를 얼얼하게 만드는 매운맛의 ‘마라샹궈’가 유명하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하은희 실장은 “지금 중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요리다”라며, “얼얼하고 매운 화조와 마조라는 향신료를 섞어 사용하는데, 마라샹궈 맛의 핵심인 만큼 중국 본토에서 들여와서 사용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달콤하고 쫄깃한 북경식 탕수육 ‘꿔바로우’와 화끈한 깊은 맛이 일품인 ‘훠거’도 중식당 ‘마라’의 숨은 간판 메뉴다.

세계 4대 진미인 중국 요리의 본연의 맛을 살린 중식당 ‘마라’는 모임과 회식, 데이트에 어울리는 복층 공간으로 아늑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로 탑 스타들이 자주 찾는 아지트로도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