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아트는 1940~50년대 미국과 유럽 미술계를 휩쓴 추상표현주의에 대한 반동으로 1950년대 말에 등장한 대중적인 미술장르다. 팝아트 작품 경향은 미국의 현대 산업문명과 대중사회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주제는 상품이나 스타의 이미지, 죽음과 재난 이미지 등이 주를 이룬다. 상품 이미지는 앤디 워홀의 가장 대표적 주제로, 당대의 대량 소비사회를 반영하고 있다.
김경갑 기자 kkk1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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