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조업 원양어선서 한국인 선원 살해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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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부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한국 선적 원양어선에서 선원 살인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부산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5분(한국시간)께 아프리카 기니국 코나크리시 남서방 약 61마일 해상에서 그물을 올리는 작업을 하던 부산 선적 원양트롤어선인 A호(491t) 식당에서 인도네시아 선원 Y씨(33)가 기관장 이모씨(51)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다.
A호의 선주사는 7일 오전 11시 43분께 부산해양안전서로 살인사건이 났다고 신고했다.
당시 Y씨는 이씨와 다투는 과정에서 식당에 있던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A호는 이날 오후 2시께 기니국 코나크리항에 입항한 상태다.
부산해양경비안전서는 현지 경찰과 공조해 Y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7일 부산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5분(한국시간)께 아프리카 기니국 코나크리시 남서방 약 61마일 해상에서 그물을 올리는 작업을 하던 부산 선적 원양트롤어선인 A호(491t) 식당에서 인도네시아 선원 Y씨(33)가 기관장 이모씨(51)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다.
A호의 선주사는 7일 오전 11시 43분께 부산해양안전서로 살인사건이 났다고 신고했다.
당시 Y씨는 이씨와 다투는 과정에서 식당에 있던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A호는 이날 오후 2시께 기니국 코나크리항에 입항한 상태다.
부산해양경비안전서는 현지 경찰과 공조해 Y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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