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이상형은 김원중? "수다스런 남자는…"(사진=한경 DB)](https://img.hankyung.com/photo/201504/01.9797298.1.jpg)
김연아는 2010년 출간된 자전 에세이 '김연아의 7분 드라마'에 실린 인터뷰에서 이상형을 언급한 바 있다.
김연아는 "키는 저보다 크면 되고 너무 강한 척하는 남자는 별로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연아는 "'나는 남자니까 이래야 돼'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보다는 남자라도 힘든 일 있으면 나한테 기댈 수 있는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방송에서도 김연아는 센척하는 남자와 수다스러운 남자를 안 좋아한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8일 OSEN은 빙상계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김원중과 김연아가 최근 다시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지난해 중순 한 차례 이별을 겪은 후 새로운 마음으로 만남을 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와 김원중은 이별을 한 뒤다시 만나고 있어 현재 상황을 밝히는데 어려움이 따르지만 서로 다시 좋은 감정을 키워가는 단계로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