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나 기자 ]38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우방이 올해 전국적으로 총 6000여 가구의 '아이유쉘' 브랜드 아파트를 공급한다.

'아이유쉘'은 우방이 짓는 아파트의 브랜드다.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아파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월 포항에서 분양된 ‘영일대 우방 아이유쉘’의 경우 성황리에 분양을 마쳤다. 290가구(특별공급 제외) 공급에 6086명이 청약했다. 전용 84㎡B타입의 경우 최고 31대 1, 평균 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위 내 마감됐다. 정당계약 기간 3일 동안 100% 계약을 마쳤다.

현재는 화성에서 ‘화성 안녕동 태안3지구 우방 아이유쉘’을 분양 중에 있다. 지난 3월27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했다. 지난 4월 2~3일 실시한 청약접수결과는 79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065명이 청약해 평균 1.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는 84㎡A 타입으로 2순위 수도권지역에서 1.66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84㎡B 타입도 2순위 수도권 지역에서 1.21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두 타입 모두 순위 내에서 마감됐다. 당첨자발표는 9일이며 계약은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 예정이다.

또한 우방은 인천, 경기도 광주, 용인, 대전 천안 등, 전국적으로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우방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부동산 시장이 회복되면어 올해 전국적으로 분양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