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와우넷 파트너 권정호대표가 오는 11일과 12일에 있을 대구·부산 강연회를 앞두고 2분기 증시에 대해 전망했다.







권 대표는 코스피 2040p를 맞아 이번 2000 돌파와 안착은 의미가 크다고 판단했다. 2100p 저항을 돌파한다면 강한 상승 흐름으로 갈 수 있고, 2100p~1950p 박스권은 상승이나 하락의 추세는 아니므로 전망의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는 의견이다. 결국 2100p를 돌파하느냐 혹은 1900p를 하향이탈 하느냐인데 1900p이탈 가능성보다 2100p 돌파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전망했다.





경기의 전망이 점차 나아지고 있고, 기관 주요매물인 펀드는 더 이상 줄어들 수 없는 최저 수준이며, 외국인은 유럽계를 중심으로 한국 진입이 강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하였다. 따라서 2분기 수급은 지난 수개월내 가장 좋아질 여건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권 대표는 업종별로 어떤 업종이 나아질 것인가가 중요한 가운데, 현재 증시는 펀드멘탈보다 재료에 민감하고, 이러한 흐름이 거의 2-3년동안 지속되었으며 재료의 가치와 신선함은 많이 훼손되었다고 봤다. 이제 재료의 파괴력은 점차 약해지고 있고, 재료는 성장재료를 의미한다고 한다.







2분기의 가장 중요한 화두는 결국 경기 펀드멘탈 개선 여부로 만약 경기 펀드멘탈 개선 조짐이 나타난다면 가장 강하게 반응할 업종이 화학, 정유, 건설, 조선업종이라고 언급했다. 이들 업종은 수년간의 하락으로 인해 매물은 거의 소진되었으며 비정상적인 악재에 의해 펀드멘탈 대비 매우 저평가된 상황으로, 역사적 저점에서의 대반전이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최근 건설주 상승과 증권주 상승은 결국 경기회복 의미 와 주식시장의 상승을 반영 한다고 볼 수 있고, 과거 유동성장세 에는 은행주가 주도였다면 이번 유동성의 신호는 증권주 상승으로 보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분기에 뚜렷한 경기반전 흐름이 나오지 않는다 하더라도 더 이상 하락할 가격 룸이 거의 없는 수준으로, 장기적이고 현명한 투자자라면 이들 업종에서 가장 선방하고 있는 종목을 찾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권 대표는 코스닥 시장은 본격적인 대세 상승에 접어들어, 게임, 중국관련 소비주, 바이오 컨텐츠 등 실적과 성장을 고르게 반영하면서 사상 최고의 시총을 갈아치우고 있고, 2분기에도 이런 업종에 추가적인 상승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옥석은 반드시 가려야 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권정호대표는 오는 11일(토)에는 대구 영남일보에서, 12일(일)에는 부산 부산일보에서 “바이오 산업 2분기 주도주 공개”를 주제로 무료 강연회를 진행한다. 양 일간의 강연회는 모두 오후 1시에 시작하며, 주식에 관심 있는 투자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강연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와우넷 홈페이지(www.wownet.co.kr) 또는 와우넷 고객센터 1599-07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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