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가 똑 부러지는 긍정녀로 첫 등장해 시청자 눈길을 사로잡았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어제(6일) 임세미 주연의 KBS2 새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연출 최지영/ 극본 최민기, 김지완)가 첫 방송됐다. 극 중 임세미는 동락당 종녀 ‘윤승혜’역을 맡아, 똑 부러지고 긍정에너지를 잃지 않는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고 전했다.

어제 방송에서 윤승혜(임세미 분)는 후배 간호사의 실수로 화가 난 할머니를 진정시키며 능숙하게 혈관을 찾아 바늘을 꽂는 간호사로 등장했다. 또한, ‘이달의 친절 간호사’로 뽑힐 만큼 똑 부러지고, 위기에 처한 동생 윤승아(윤서 분)를 임기응변을 발휘해 구하는 등 똑순이의 면모를 선보였다.

이어, 승혜는 빚을 갚고 기뻐하거나 커피한잔에 행복해하는 모습으로, 궂은 상황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그려냈다. 이처럼 임세미는 맡은 일에 똑 부러지면서도, 힘든 상황에도 찌푸리지 않고 긍정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선보여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힘들어도 긍정적이고 씩씩한 승혜 응원할게요!”, “싹싹하고 털털한 매력에 시선집중!”, “임세미, 밝고 긍정적인 캐릭터 너무 잘 어울려요!”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KBS2 새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는 힘든 과정 끝에 북촌종가 ‘동락당’의 가족이 된 윤승혜의 우여곡절 결혼기를 그린 밝고 따뜻한 가족드라마로,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