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이 본 로이킴·장기하 19금 평가 들어보니…

'마녀사냥 하차' 곽정은 로이킴 장기하 평가

곽정은 마녀사냥 하차, 19금 어록 보니…'깜짝' (사진=SBS 매직아이 캡쳐)

칼럼니스트 곽정은의 JTBC 예능 '마녀사냥' 하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곽정은의 로이킴과 장기하 관련 19금 발언이 재차 화제가 되고 있다.

곽정은은 지난해 11월 4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 출연해 함께 출연한 로이킴에 대해 "어리고 순수하게 보이는데 키스 실력이 궁금하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이에 로이킴은 "지금 혀 풀고 있다. 뭐든 잘하고 싶은 성격"이라고 응수했다.

이날 곽정은은 장기하에 대해 "다가가기 힘든 남자일 줄 알았는데 몇 번 라디오 하다 보니까 감이 왔다. 먼저 다가가기 적절한 남자라는 느낌이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곽정은은 장기하에 대해 "노래할 때 갑자기 몸에서 나오는 에너지 그런 거 보면 이 남자랑 침대에서 어떨까 상상하게 된다"고 해 다소 수위 높은 발언을 하기도 했다.

한편 곽정은 7일 트위터에서 '마녀사냥'에서 하차하는 소감을 밝혔다.

곽정은 7일 트위터에 "1년 8개월 동안이었다. 돌아보면 참 즐거웠고, 뿌듯했고, 사람으로서의 제가 성장할 수 있었던 보석같은 기회였다."는 글을 올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