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준 홈센타 대표이사는 특별관계자인 보광산업이 박 대표의 친인척인 서정교 씨(8만9736주)와 석희인 씨(4만4849주)가 보유 중인 주식 13만4585주 전량을 시간 외 거래를 통해 취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매 단가는 2570원이다.

이번 시간 외 매매를 통해 박 대표의 특별관계자 수는 기존 10인에서 8인으로 줄어들었다. 보광산업의 보유 주식은 504만210주로 늘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