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연극·뮤지컬 경연대회…내달부터 'H-스타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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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생 연극·뮤지컬 경연대회인 ‘2015 H-스타 페스티벌’이 내달부터 8월까지 서울 대학로 등에서 열린다.
현대자동차그룹과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H-스타 페스티벌은 전국 대학생들이 만든 연극·뮤지컬에 제작비를 지원하고, 경연을 통해 단체 및 개인 수상자를 선정해 차세대 공연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로 세 번째다.
예선은 내달 6일부터 7월5일까지 경연을 신청한 각 대학에서 진행된다. 페스티벌 심사위원이 직접 대학을 방문해 심사하며, 연극·뮤지컬 7팀씩 총 14팀을 본선 진출팀으로 뽑는다. 선정된 팀들은 8월 초부터 대학로 일대 공연장에서 본선 경연을 펼친다. 본선 진출팀에는 공연 제작비를 지원한다.
단체상과 개인상 등 총 3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올해부터는 수상자를 대상으로 연극 뮤지컬 전문 배우 육성 프로그램인 ‘H-스타 아카데미’도 개설한다. 개인 수상자에게는 브로드웨이, 웨스트엔드 방문 등 해외연수 기회를 준다.
‘H-스타 페스티벌’ 집행위원장인 손상원 이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수상자를 대상으로 명사 특강, 현역 전문 스태프의 실습 등 멘토링과 매니지먼트를 유기적으로 지원해 재능있는 대학생들의 공연계 진출을 위한 살아있는 교육 현장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현대자동차그룹과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H-스타 페스티벌은 전국 대학생들이 만든 연극·뮤지컬에 제작비를 지원하고, 경연을 통해 단체 및 개인 수상자를 선정해 차세대 공연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로 세 번째다.
예선은 내달 6일부터 7월5일까지 경연을 신청한 각 대학에서 진행된다. 페스티벌 심사위원이 직접 대학을 방문해 심사하며, 연극·뮤지컬 7팀씩 총 14팀을 본선 진출팀으로 뽑는다. 선정된 팀들은 8월 초부터 대학로 일대 공연장에서 본선 경연을 펼친다. 본선 진출팀에는 공연 제작비를 지원한다.
단체상과 개인상 등 총 3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올해부터는 수상자를 대상으로 연극 뮤지컬 전문 배우 육성 프로그램인 ‘H-스타 아카데미’도 개설한다. 개인 수상자에게는 브로드웨이, 웨스트엔드 방문 등 해외연수 기회를 준다.
‘H-스타 페스티벌’ 집행위원장인 손상원 이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수상자를 대상으로 명사 특강, 현역 전문 스태프의 실습 등 멘토링과 매니지먼트를 유기적으로 지원해 재능있는 대학생들의 공연계 진출을 위한 살아있는 교육 현장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