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생생텃밭모임’이 8일 국회 잔디밭에 텃밭을 개장한다. 모임은 정세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주도로 여야 의원 48명으로 결성됐고, 김용태 새누리당 의원과 농민운동가 출신 신정훈 새정치연합 의원이 간사를 맡고 있다.

정 의원은 “우리 농촌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에서 국회 내 작은 텃밭이 우리 농업과 농민에 대한 관심과 배려로 이어질 수 있는 촉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명구 기자 pmg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