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의 재결합 소식이 전해졌다.
8일 한 매체는 빙상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원중과 김연아가 최근 다시 만남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중순 한 차례 이별을 겪은 후 새로운 만남을 시작하고 있다. 아직은 조심스러운 단계”라고 보도했다.
김연아와 김원중은 헤어지면서 착용하지 않았던 특별한 악세사리를 다시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태릉에서 만나 인연을 이어간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인정했지만 김원중의 합숙소 무단이탈, 강남에서 여성들과 밤샘파티 등으로 논란이 됐고 결국 지난해 결별했다.
한편 지난해 3월 'Y-스타뉴스'는 당시 열애 중이었던 두 사람이 삼겹살 데이트를 즐긴 한 고깃집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고깃집 주인은 당시 두 사람에 대해 "평범한 연인 보면 반지 끼고 있고 같이 말은 안 해도 딱 보면 알아요. 커플링 표시가 나요. 커플인 게 딱 보여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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