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서머너즈워의 북미시장 흥행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18분 현재 컴투스는 전날보다 4600원(2.37%) 오른 19만84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국내보다 약 3.3배 큰 규모의 미국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서머너즈워'가 최근 10위권 내에 진입했다"며 "미국 순위 상승은 향후 매출 증가 및 장기 지속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서머너즈워의 실적 상승을 기반으로 컴투스의 올 1분기 매출은 1004억원, 영업이익은 434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