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 매체는 연예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배우 윤현민과 전소민이 지난해부터 만나오다 올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배우 윤현민과 전소민이 교제 사실을 숨기지 않고 당당히 드러내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연예계 공식 커플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윤현민과 전소민은 지난 7일 영화 '약장수' VIP 시사회에 나란히 참석한 후 뒷풀이까지 참여했다. 연예 관계자가 많은 자리였지만 같이 다녔고 둘이 교제 중이라는 사실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두 배우가 교제하기까지는 두 사람을 잘 알고 있던 배우 정경호의 힘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경호는 JTBC '무정도시'에 출연하며 윤현민과 친분을 쌓았고 SBS '끝없는 사랑'에선 전소민과 나란히 출연한 바 있다.
야구선수 출신인 윤현민은 2005년 한화이글스, 2006년 두산베어스에서 선수활동을 했고 이후 배우로 전향했다. 2010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데뷔했고 지난해 KBS2 '감격시대', '연애의 발견'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JTBC '순정에 반하다'에 출연중이다.
전소민은 2006년 영화 '신데렐라'로 데뷔해 이후 드라마 '인수대비', '오로라 공주'를 통해 유명세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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