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씨큐브, 상한가…"화장품 소재업체 중 가장 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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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큐브가 화장품 소재 업체 중 가장 저평가 돼 있다는 증권가 분석에 9일 주식 시장에서 개장과 함께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02분 현재 이 회사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1600원(14.95%) 뛴 1만2300원을 나타냈다.
오탁근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합성운모를 이용한 진주광택안료는 불순물이 거의 없다는 장점으로 앞으로 화장품 시장에서 규모가 확대될 것"이라며 "합성운모 진주광택 안료는 일본 NKK와 씨큐브서만 생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NKK는 제품 대부분을 일본 기업 위주로 판매하고 있는데 반해 씨큐브는 로레알, 샤넬과 같은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다"며 "타 화장품 회사에 비해 저평가 돼 있는 점을 고려하면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02분 현재 이 회사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1600원(14.95%) 뛴 1만2300원을 나타냈다.
오탁근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합성운모를 이용한 진주광택안료는 불순물이 거의 없다는 장점으로 앞으로 화장품 시장에서 규모가 확대될 것"이라며 "합성운모 진주광택 안료는 일본 NKK와 씨큐브서만 생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NKK는 제품 대부분을 일본 기업 위주로 판매하고 있는데 반해 씨큐브는 로레알, 샤넬과 같은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다"며 "타 화장품 회사에 비해 저평가 돼 있는 점을 고려하면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