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나아이, 급등…"핀테크 시대 기술력 부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나아이가 핀테크 시대 개막에 따라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을 것이란 전망에 급등하고 있다.
9일 코스닥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0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950원(6.70%) 뛴 3만1050원을 나타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핀테크 시대를 맞아 코나아이의 결제 플랫폼 기술력이 부각될 것이라며 최근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핀테크와 관련해 인터넷 회사들의 금융사업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고, 은행 카드사 통신사도 모바일 결제 사업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유진호 연구원은 "코나아이는 EMV(유로페이 마스터카드 비자)표준 기반의 자체 결제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며 "결제 핵심인 TSM, SE 기술은 전 세계에서 소수 기업이 독점하고 있는 시장으로, 코나아이는 국제인증을 완료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또 "코나아이의 1분기 영업이익은 105억원으로 분기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영업이익률도 17%로 작년부터 분기별로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9일 코스닥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0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950원(6.70%) 뛴 3만1050원을 나타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핀테크 시대를 맞아 코나아이의 결제 플랫폼 기술력이 부각될 것이라며 최근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핀테크와 관련해 인터넷 회사들의 금융사업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고, 은행 카드사 통신사도 모바일 결제 사업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유진호 연구원은 "코나아이는 EMV(유로페이 마스터카드 비자)표준 기반의 자체 결제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며 "결제 핵심인 TSM, SE 기술은 전 세계에서 소수 기업이 독점하고 있는 시장으로, 코나아이는 국제인증을 완료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또 "코나아이의 1분기 영업이익은 105억원으로 분기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영업이익률도 17%로 작년부터 분기별로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