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웍스가 올해 1분기 수익성이 악화될 것이란 전망에 약세다.

9일 오전 9시6분 현재 뷰웍스는 전 거래일보다 600원(2.13%) 내린 2만755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김태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뷰웍스가 유로화 약세에 따른 판매단가 인하와 개발비 증가, 신제품 관련 전시회 참가비용 발생 등으로 수익성이 악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4500원에서 4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김 연구원은 "구형 디텍터의 매출액 감소와 산업용 카메라의 업황 부진이 이어지고 있지만 2분기에는 실적이 회복될 것"이라며 "하반기 신제품 효과로 실적 모멘텀이 발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