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공기청정기와 같은 융복합 공기청정기의 3월 판매량도 전월 대비 약 36% 이상 증가해 전체 공기청정기 판매량 증가를 견인했다.
이는 봄철 잦은 황사 및 미세먼지 급증과 건조해진 날씨의 영향으로 실내 공기청정과 적정습도 유지에 대한 필요성이 커져 두 가지 기능을 갖춘 공기청정기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외부공기질이 오염되면 실내활동 비중이 높아지는 반면 주기적인 환기는 어렵기 때문에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한 공기청정기 활용이 필수적이다.
이번 코웨이 공기청정기 판매량 증가를 견인한 제품은 ‘스스로살균 가습공기청정기(APMS-1014D)’이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스스로살균 시스템과 자연가습으로 가습기 위생 이슈를 해결한 제품이며, 가습과 공기청정 성능을 모두 인정받아 한국공기 청정협회로부터 공기청정 CA 인증과 가습 HH 인증을 동시 획득했다는 점이다.
이 제품은 가습물통과 가습필터를 이어주는 가습수조 속 물을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살균시스템을 적용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이 시스템은 가습수조 내 물 때 및 곰팡이 등의 발생을 억제하고 유해세균을 99% 이상 제거해준다. 또한 살균에 사용되는 살균수도 화학약품이 아닌 전기화학반응을 통해 생성된 인체에 무해한 살균수이기 때문에 더욱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가습수조 살균은 가습기능 작동 시 90분에 한번 자동으로 살균시스템이 작동되며, 고객이 원하는 경우에는 언제든 살균 가능하다.
또한 스스로살균 가습공기청정기는 시간 당 최대 550ml의 대용량 가습이 가능하며 유해물질보다 작은 0.0001 마이크로미터 초미세 물 입자 가습으로 세균 유입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또한 이 제품은 물 때 청소를 해줘야 하는 가습디스크 대신 가습 필터를 적용하였으며, 가습필터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전문가 코디가 4개월에 한번씩 교체해준다.
스스로살균 가습공기청정기 사용 고객들이 높은 만족을 보이는 이유 중 하나는 제품 위생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 분리 구조이다. 이 제품은 소비자들이 위생 관리를 위해 제품 내부를 확인하고 싶어한다는 의견을 반영해 가습물통ㆍ수조ㆍ·필터가 완전히 분리되는 구조를 만들어 편리한 청소는 물론 실시간 관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가습기능뿐만 아니라 공기청정기능도 4단계 필터를 탑재해 본연의 기능인 공기청정에도 충실했다. 이 제품은 ▲ 극세사망 프리필터 ▲ 맞춤형 필터 ▲ 탈취 필터 ▲ 항바이러스 헤파필터를 적용해 실내공기 내 호흡기질환의 원인이 되는 미세먼지를 걸러줄 뿐만 아니라 유해바이러스까지 99.99% 이상 제거해줘 위생적인 실내공기질 관리가 용이하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28일 지난해 매출 등 성과지표와 함께 올해 기업공개(IPO) 추진 계획을 밝혔다.샌드박스에 따르면 지난해 가결산 결과, 이 회사 연간 별도 기준 매출은 전년보다 14% 이상 증가한 72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주력 사업인 광고 사업 매출은 595억원으로 15% 가까이 늘었고, 지식재산권(IP) 커머스 매출 역시 100억원 수준을 거뒀다.샌드박스는 성장에 대해 "크리에이터와의 견고한 파트너십에 기반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기준 광고 크리에이터 채널은 1139팀, 전속 크리에이터는 238팀을 보유했고, 지난해에만 김지유, 김햄찌, 이상한 과자가게 등을 포함해 총 60팀이 소속 크리에이터로 합류했다는 설명이다. 샌드박스 측은 "핵심 수익원인 광고 사업은 매출이 15% 증가해 수익 모델 고도화에 성공하며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달성했다"며 "광고 운영, 제작사를 넘어 기획·제작·배포·성과 분석을 아우르는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굳혔다"고 자평했다. 샌드박스는 한국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올해 코스닥 시장 상장에 도전한다. 샌드박스 관계자는 "탄탄한 크리에이터 네트워크와 안정적인 광고 수익, IP·버추얼·커머스 등 신사업 동력을 기반으로 IPO 시장에 도전한다"며 "디지털 크리에이터 IP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반도체 공장이나 데이터센터 같은 하이테크 산업시설을 지을 때 ‘시간은 곧 돈’입니다. 공장에서 제작해 현장에서 조립하는 OSC(탈현장건설) 방식으로 공기를 절반가량 단축할 수 있습니다. ”이승환 센코어테크 대표(사진)는 28일 “인건비 상승과 산업안전 강화 영향 때문에 건설업도 ‘제조업 활용’을 미룰 수 없는 상황이 됐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센코어테크는 강(鋼)구조에 특화된 설계·조달·시공(EPC) 전문 건설업체(건축구조시공분야 시공능력평가 1위)다. 공장에서 제작한 모듈을 레고처럼 조립하는 방식으로 산업시설을 짓는다. 획기적인 공기 단축과 초정밀 시공이 가능한 이유다.이 대표는 서울대 공과대학이 지난달 선정한 ‘관악이 배출한 서울공대 혁신 동문 50인’에 이름을 올렸다. 1975년 관악캠퍼스 개교 이후 산업·연구·학계에서 기술 혁신과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인물을 뽑는 이벤트였다. 그는 “심리적·사회적 장벽으로 건설 현장에 뛰어드는 동문이 드물다”며 “실제 건물을 서 있게 만드는 ‘답’을 주는 엔지니어라는 점을 인정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센코어테크의 모체는 이 대표의 부친이자 ‘국내 건축구조 설계의 선구자’로 꼽히는 이창남 회장이 1973년 설립한 센구조연구소다. 부자가 대학 같은 과(서울대 건축학과) 선후배다. 이 대표는 구조설계에서 한 발 더 나가 구조를 짓는 데 필요한 모듈을 생산하기 위해 2010년 전문건설업체인 센코어테크를 설립했다. 이 대표는 “설계는 책상 위에서 이뤄지다 보니 현장에서 필요한 디테일을 구현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l
KB금융그룹은 올해 상반기에도 박물관·미술관 무료 관람사업을 이어간다고 28일 밝혔다. 국민은행 앱인 KB스타뱅킹의 ‘국민지갑’에서 신청하면 국내 40여 개 공립 박물관·미술관의 전시와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KB금융은 국민들의 문화 경험 기회를 늘리자는 취지로 한국박물관협회와 손잡고 지난해 9월 이 사업을 시작했다. 그동안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박물관과 미술관을 찾은 사람만 3만4000여명일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KB금융은 앞으로 이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과 체험 행사를 지속해서 늘릴 계획이다. 상설 전시뿐 아니라 기획전시도 적극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양종희 KB금융 회장(사진)은 “예술이 남기는 본질적인 울림은 사회의 감수성을 키우고 일상을 풍요롭게 한다”며 “KB금융이 금융의 본질인 신뢰를 고객들에게 전하듯, 문화예술의 본질이 더 많은 사람의 일상에 닿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김진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