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경남기업 성완종 유서 남기고 잠적, 결국 시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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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 성완종 유서 남기고 잠적
9일 오전 유서를 쓰고 잠적한 성완종 경남기업 전 회장이 이날 오후 3시 32분쯤 북한산 청계봉 매표소 인근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2분께 북한산 형제봉 매표소에서 300여 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성완종 전 회장이 목을 매고 숨져 있는 것을 경찰 수색견이 발견했다.
앞서 검찰은 9,500억 원대 분식회계와 800억 원대 사기대출, 또, 250억 원대 횡령 등 자원외교 비리 혐의로 성완종 전 회장의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9일 오전 유서를 쓰고 잠적한 성완종 경남기업 전 회장이 이날 오후 3시 32분쯤 북한산 청계봉 매표소 인근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2분께 북한산 형제봉 매표소에서 300여 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성완종 전 회장이 목을 매고 숨져 있는 것을 경찰 수색견이 발견했다.
앞서 검찰은 9,500억 원대 분식회계와 800억 원대 사기대출, 또, 250억 원대 횡령 등 자원외교 비리 혐의로 성완종 전 회장의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