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6 국내 발매…'엣지' 품귀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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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사상 최대 판매 자신"
신종균 삼성전자 IT·모바일(IM)부문 사장은 9일 “신제품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 판매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날 서울 서초동 삼성사옥에서 열린 신제품 국내 공개 행사에서 신 사장은 “시장 반응을 볼 때 신제품이 갤럭시S 시리즈 가운데 최대 판매량을 경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누적 판매량 약 7000만대를 달성한 갤럭시S4의 기록을 넘어설 것이란 예상이다. 갤럭시S6엣지는 품귀 현상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신제품은 10일 한국을 포함해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호주 등 20개국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삼성전자는 판매에 앞서 지난달 24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시작으로 러시아 중국 인도 브라질 등 세계 곳곳에서 공개 행사를 열었다. 신 사장은 서울 공개 행사에만 참석해 신제품을 소개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그만큼 한국 시장 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
이날 서울 서초동 삼성사옥에서 열린 신제품 국내 공개 행사에서 신 사장은 “시장 반응을 볼 때 신제품이 갤럭시S 시리즈 가운데 최대 판매량을 경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누적 판매량 약 7000만대를 달성한 갤럭시S4의 기록을 넘어설 것이란 예상이다. 갤럭시S6엣지는 품귀 현상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신제품은 10일 한국을 포함해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호주 등 20개국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삼성전자는 판매에 앞서 지난달 24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시작으로 러시아 중국 인도 브라질 등 세계 곳곳에서 공개 행사를 열었다. 신 사장은 서울 공개 행사에만 참석해 신제품을 소개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그만큼 한국 시장 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