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공동연구실’이 9일 울산대 전기·컴퓨터공학관 내에 116㎡(연구실·실험실) 규모로 문을 열었다.

울산시는 이곳에서 울산시-ETRI 공동협력 사업으로 총 150억원을 투입해 2020년까지 ‘조선해양·육상플랜트 HSE 시스템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울산시와 ETRI는 스마트십(smart ship)의 핵심기술인 선박 내부 통합 통신망(SAN) 개발과 선박용 디지털 레이더 개발 등의 과제를 진행해 왔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