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우리결혼했어요
사진=방송화면/우리결혼했어요
11일 방송될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일본여행을 떠난 이종현과 공승연이 가상부부로서의 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이종현과 공승연은 유카타를 갈아입고, 저녁식사 도중 술을 마셨다. 이 때, 이종현은 잔을 들고 갑자기 공승연의 옆으로 다가갔고, 이에 공승연은 "왜 오냐고" 말하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공승연은 '우리결혼했어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처음으로 그렇게 가까이 있는 거라서 긴장했다. 되게 느낌이 오묘했다"고 이종현에 대한 속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우리결혼했어요' 녹화에서는 이종현과 공승연이 야외 온천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첫날밤 후 야외 온천욕을 하게 된 이종현 공승연 부부는 어색함에 어쩔 줄 몰라했다. 얇은 옷을 입고 나온 공승연을 본 이종현은 “계속 하늘만 보고 있었다”며 부끄러워했다는 후문이다.

이어서 특별손님으로 온 씨엔블루 강민혁은 이종현에게 “온천을 하게 되면 절대 상의는 탈의하지 말라”고 말했던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우리결혼했어요' 공승연 이종현 부부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우리결혼했어요 공승연 이종현 대박" "우리결혼했어요 공승연 이종현 최고다" "우리결혼했어요 공승연 이종현 귀엽네요" "우리결혼했어요 공승연 이종현 웃기다" "우리결혼했어요 공승연 이종현 순진해보이네" "우리결혼했어요 공승연 이종현 제일 기대됨" "우리결혼했어요 공승연 이종현 본방 기대된다" "우리결혼했어요 공승연 이종현 초반이라 재밌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