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무한도전
사진=방송화면/무한도전
'무한도전'이 10주년 특집 이벤트 중 하나가 공개됐다.

MBC '무한도전' 제작진 측은 9일 트위터를 통해 다시 보고 싶은 특집과 최악의 특집 앙케이트를 진행한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무한도전' 측은 "무한도전 10번째 생일을 맞아 준비한 시청자 앙케이트. ‘이 특집만큼은 절대 다시 보고 싶지 않다!’ 무한도전 최악의 특집을 #무도워스트를 달아 올려주세요.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고 10주년 특집 이벤트 소식을 전했다.

앞서 '무한도전' 제작진은 "4월 23일 무도 10주년 생일을 맞아, 다시 보고 싶은 무한도전 특집을 #무도생일 을 달아 올려주세요.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고 앙케이트를 시작한 상태였다.

현재, 많은 '무한도전' 팬들은 트위터 멘션을 통해 각자가 생각하는 최고와 최악의 특집을 추천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결과는 10주년 방송 때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무한도전'은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무한상사 액션 블록버스터, 기념 포상휴가, 무한도전 가요제, 우주여행 프로젝트, 식스맨 프로젝트 등 10주년 5대 기획을 발표한 상태다.

'무한도전' 앙케이트 조사 소식에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10주년 축하" "무한도전 대박" "무한도전 10년이나 할줄은" "무한도전 다 본게 자랑" "무한도전 기대된다" "무한도전 이벤트 최고다" "무한도전 어느새 10년' "무한도전 다 재밌었는데" "무한도전 어떤 특집이 뽑힐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