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스타그램/조재현 조혜정
사진=인스타그램/조재현 조혜정
'아빠를부탁해' 조혜정의 주량에 조재현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11일 방송되는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조재현이 딸 조혜정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번 ‘아빠를 부탁해’ 녹화에서 조재현의 딸 조혜정은 평소 아빠의 구멍 난 티셔츠가 마음에 걸려 아르바이트를 해서 번 돈으로 아빠에게 새 티셔츠를 선물했다. 하지만 아빠 조재현은 조혜정의 선물을 받아 들고도 특별한 반응이 없어 조혜정을 실망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아빠를 부탁해’ 방송에서 조재현은 ‘아빠와 함께 치맥하기’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조혜정과 함께 단골 치킨 집을 찾았고, 조재현은 조혜정에게 평소 주량을 물었다.

조재현의 질문에 조혜정은 “소주 두 병 반”이라고 대답했고, 깜짝 놀란 조재현은 “뻥치고 있다, 아빠도 두 병 못 마신다”면서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조혜정 부녀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아빠를부탁해 조재현 조혜정 대박" "아빠를부탁해 조재현 조혜정 너무 웃김" "아빠를부탁해 조재현 조혜정 은근히 웃겨" "아빠를부탁해 조재현 조혜정 카리스마가" "아빠를부탁해 조재현 조혜정 최고다" "아빠를부탁해 조재현 조혜정 제일 기대됨" "아빠를부탁해 조재현 조혜정 오늘 본방사수합니다" "아빠를부탁해 조재현 조혜정 진짜 닮았네" "아빠를부탁해 조재현 조혜정 가족맞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