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종민과 게스트 김민준이 ‘쌍둥이’ 패션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 ‘셰프특집 제 2탄’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김종민-김민준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김종민과 김민준은 연청색 상의와 베이지색 바지로 쌍둥이 패션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더불어 두 사람의 행동과 표정이 묘하게 닮은 듯 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짝꿍이 된 김종민-김민준의 모습으로, 멤버들은 강레오-레이먼 킴-이연복-김민준-샘 해밍턴-조세호 등 여섯 명의 초특급 게스트와 함께 짝꿍을 맺어 ‘1박 2일’을 보내게 됐다.



그런 가운데 김민준은 김종민과 맞춘 듯 같은 색의 옷을 입고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정준영은 “오늘 세튼데 같이 편 하세요~”라며 장난기 서린 말을 건넸고, 곧 그의 말대로 김종민-김민준이 한 팀이 돼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이후 여정을 함께 하게 된 두 사람은 패션뿐만 아니라 행동까지 닮은 모습으로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고 전해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특히 김민준은 외모와는 달리 ‘신바’ 김종민보다 더 강력한 ‘허당기’와 말과 행동이 다른 ‘언행불일치’로 김종민을 멘붕에 빠뜨렸다는 후문이어서 두 사람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등장부터 그냥 커플 확정!”, “두 사람 은근 잘 어울리네~”, “김민준이 언행불일치?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너무 궁금해!”, “진짜 행동까지 닮았네ㅋㅋ 귀엽다 두 사람”, “김종민-김민준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 “’신바’가 두 명이 됐네~ 재밌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1박2일`)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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